어제 젊은 부부에게 식사 초대를 받았어요.손수 만든 요리로 식사를 같이 하고 싶다고 하더군요.그 부부는 정말 아름다워요.남편은 예맨사람이고요. 처음 보았어요. 예맨사람. 직업은 4개국어 동시통역사입니다.부인은 홍콩사람이어요. 늘 머리에 스카프를 두르고 고개는 30도 숙이고 남편을 따르는 모습입니다.홍콩을 가는 중 비자문제 때문에 중간기착지로 말레이시아에 머물고 있고요.부인이 임신중이라 식사를 남편이 늘 준비하는데.. 지극정성이면서 부인 자랑을 그렇게 합니다. 그리고.. 오가닉을 이용해서 요리.. 딱 보아도 건강한 요리들입니다. 최고 좋은 프랑스산 버터, OO 치즈.. 그 뒤에 화장기 없으나 너무 귀여운 얼굴의 부인이 웃으며 서있습니다. 우리도.. 가만있기 어렵지요?아침에 일어나 장을 보러 갔습니다.오가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