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차와 2차 세계대전 후 이스라엘의 독립 어쩌면 건국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어마 어마한 사건을 다루었는데요.그 2차 세계대전의 발단이 되었던 1차 세계대전 후 독일과 연합국의 종전 협정이었던 베류사유 조약을 오늘은 들여다 봅니다. 단지 원인과 결과외에도, 그 중간과정에서의 심리적 갈등이 느껴지고요. 다수의 국민을 고려해야 하는 리더들의 의사결정에서 조건없는 자비라는게 있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정리를 한번 보시죠. 베르사유 조약 (1919년 6월 28일, 11시 11분 체결) - 제1차 세계대전의 공식적인 종전 협정- 연합국과 독일 간에 체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o 국제 연맹 (League of Nations) 설립 국제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기구인 국제 연맹이 설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