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일본인이 애널리스트이라,
해외 주식시장 분석을 위해 여러 곳을 방문하였는데..
자기가 가본 중 독일이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하더군요.
왜? 냐고 했더니 신뢰와 질서, 그리고 정직이라고 하더라고요.
오늘은, 이스라엘 독립을 보면서 1, 2차 세계대전을 잠시 보았고, 그 연장선에서 독일에 대해 정리합니다.
포르투갈, 스페인, 영국, 프랑스에 뒤이어 독일까지 뒤늦게 식민지 건설 경쟁에 뛰어들게 되는데요.
그 이야기를 보시죠.
독일 제국주의와 독일 식민지
1) 영국이 16세기부터 2020세기까지 식민지를 운영할 때,, 독일은 무엇을 하였을까?
- 현재의 독일은 1871년까지 여러 소국들로 나뉘어 있다가, 1871년 프로이센 왕국의 주도하에 독일 제국(Deutsches Kaiserreich)으로 통일되며 제국을 이루게 됨. 제국의 초대 총리가 오토 폰 비스마르크 (Otto von Bismarck)이었음.
- 프랑스-프로이센 전쟁 (1870년 7월-1871년 1월) 에서 승리하면서 가속화됨.
2) 어떠할 때 제국이라 하는가?
- 중앙정부에서 여러 민족과 영토를 통치하는 확장된 권력을 유지.
- 광범위한 영토와 다양한 민족 통치
예시)
. 영국 제국: 세계 각지에 가장 광범위한 식민지 네트워크를 구축,
"해가 지지 않는 제국"으로 불렸습니다.
. 프랑스 제국: 북아프리카, 서아프리카, 동남아시아(특히 인도차이나) 등
. 러시아 제국: 가장 큰 육지 제국으로 동유럽, 시베리아, 중앙아시아까지 확장
. 오스만 제국: 중동, 북아프리카, 남동 유럽에 걸친 제국
. 포르투갈 제국: 15세기부터 항해를 통해 브라질과 아프리카 일부 지역, 동남아시아 일부 가장 오래된 식민 제국 중 하나였습니다.
. 스페인 제국: 라틴아메리카 대부분과 필리핀 등을 식민지로 지배
. 벨기에 제국: 콩고를 식민지
3) 독일의 식민지는 어디였는가??
- 독일 제국은 늦게 등장한 제국, 영국, 프랑스에 비해 200년 뒤늦게 식민지를 확장
. 아프리카: 오늘날의 나미비아, 카메룬, 탄자니아, 토고 등
. 태평양 지역: 파푸아뉴기니, 마셜 군도, 미크로네시아 일부
. 중국: 칭다오 일부 (임대의 형태) 등
4) 독일 식민지 건설과 경제적 성과는 어떠한가?
- 1884년 토골란드(오늘날의 토고)와 카메룬에서 식민을 건설한 이후, 제1차 세계대전 후 베르사유 조약을 통해 대부분의 식민지를 상실, 약 34년의 짧은 식민지 통치 기간으로 비해 타 제국에 비해 이익은 제한적이라는 평가. 주로 군사적, 전략적 목적으로 유지된 측면이 강함.
5) 식민 국가와 1, 2차 세계대전에 대한 독일 국민의 인식은 어떠한가?
- 현대 독일에서는 식민지 시절의 역사를 비판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함.
결론: 독일 제국은 1871년 통일을 통해 형성, 아프리카와 태평양에 식민지를 건설했지만, 다른 유럽 열강에 비해 경제적 성과는 제한적 임. 현대 독일 사회는 식민지배를 비판적으로 재평가하며 역사적 책임을 강조하는 경향이 강함.
참고:
Chat GPT
https://ko.wikipedia.org/wiki/%EB%8F%85%EC%9D%BC_%EC%8B%9D%EB%AF%BC%EC%A0%9C%EA%B5%AD
'갈등 탐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차 세계대전 후 베르사유 조약: 패자에게 굴욕까지 주어야 했을까? (7) | 2024.10.27 |
---|---|
1차, 2차 세계대전과 이스라엘 독립 (7) (1) | 2024.10.26 |
유대인의 디아스포라 (Diaspora)탐구 (6) (2) | 2024.10.08 |
오스만 제국시대의 이스라엘 (5): 몽골, 티무르 제국, 오스만 제국 (7) | 2024.10.07 |
중세시대의 이스라엘 역사 (4) (1) | 2024.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