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파의 호기심 [Chive's Curiosity]

작가 '한강'의 노벨상 수상: 국민으로서 기다리던 기쁜 일입니다.

쪽파 [Chives] 2024. 10. 10. 21:46

한강씨는 소설작가임.

1993년 시에 이어 이듬해 소설로 등단한 작가임.

우리나라 최초로 노벨 문학상의 영예를 안았음. 

 

우리나라 사람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2000년 평화상을 받은 고(故) 김대중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임.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시간)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her intense poetic prose that confronts historical traumas and exposes the fragility of human life" ]

 

  * 시적산문: 전통적인 시의 형식을 넘어서, 언어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하고 실험하는 장르

    형식적 제약에서 벗어나면서도 시의 감각적 힘을 유지하는 이 형식은 독자에게 색다른 문학적 경험을 제공 (Chat GPT)

 

노벨 문학상은

노벨상 창시자 알프레드 노벨이 밝힌 선정 기준에 따라

‘문학 분야에서 이상적인 방향으로 가장 뛰어난 작품을 생산한 사람’에게 주어짐.

 

노벨 문학상은 1901년부터 올해까지 121명에게 주어짐.

여성 작가는 현재 17명이 주어졌고, 한강 작가는 역대 열여덟번째 수장자임.

 

역대 수상자들의 국적은 프랑스가 16명, 미국 13명, 영국 12명, 스웨덴 8명, 독일 8명 등

대부분이 미국과 유럽 등의 서구권임.

 

아시아 국가 국적의 작가가 수상한 것은,

2012년 중국 작가 모옌 이후 12년 만임.

 

어디가서 자랑을 해야 겠어요. ㅎ

 


참고:
Chat GPT 4.0

https://en.wikipedia.org/wiki/Han_Kang
https://www.etoday.co.kr/news/view/2408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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